[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김성환)는 13일 불합리한 법령개선과 행태개선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를 위한 ‘규제개혁 추진 점검회의’ 및 ‘안건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청 3층 부구청장실에서 열린 이날 점검회의는 김병수 부구청장, 각 국장, 기획홍보실장, 감사관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개혁 추진역량 강화 ▲행태개선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중앙부처 법령개선 등 6개 항목에 대한 규제개혁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또 불합리한 법령을 발굴하고 개선 건의를 위한 규제개혁 안건 발굴 보고회도 함께 개최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회의내용을 바탕으로 주민들에게 부담을 주는 규제를 적극 발굴하고 개선해 주민편의를 증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규제개혁 성과를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동구는 내달 규제개혁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인사 및 해외연수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주민을 위한 행정전반의 규제개혁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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