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3일 금융통화위원회를 마친 뒤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삼성전자가 우리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워낙 크다"며 " 갤럭시노트 7의 생산 중단을 전망시 고려하는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어 "단 전망치 추정후 단종 결정이 있었기에 충분히 반영했다고는 볼 순 없다"며 "삼성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여타제품으로의 이전효과도 있을 것으로 감안한다면 수출이나 국내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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