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최영미 시인 '시 창작교실' 열어

시인 최영미 초청 시 창작교실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11월 최영미 시인을 초청, 깊어가는 가을날 시와 함께 삶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우영 은평구청장

대표작 '서른, 잔치는 끝났다'로 유명한 최영미 시인은 ‘시(詩)’를 주제로 일상에서 자유롭게 표현하고 향유할 수 있는 창작 기술과 삶 속 시문학의 가치를 알아가는 시 낭송회로 강의를 꾸며나갈 계획이다.이번 강좌는 11월8일 ‘시와 산문’ 을 시작으로 15일 ‘시와 노래’, 22일 ‘시와 이미지’, 29일 ‘시 낭송회’까지 총 4회 증산정보도서관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지역문학 저변확대와 구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증진을 위해 준비된 이번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다.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0월24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접수 문의는 은평구 평생학습관(☏070-8933-9901) 또는 증산정보도서관(☏307-6030)으로 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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