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가 12일 100주년 기념관 개관 기념행사에서 그동안의 역사를 담은 조형물 'History Wall'을 공개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중앙대학교가 11일 오후 서울 흑석캠퍼스에서 100주년기념관 개관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개교 98주년을 맞은 중앙대는 그동안의 역사를 담은 조형물 '히스토리 월(History Wall)'을 공개하고 국악인 김정민 씨의 판소리 공연과 예술대학 재학생들의 뮤지컬 공연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중앙대는 100주년기념관 운영과 함께 100년사 편찬, 100년을 빛낸 중앙인 선정 등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창수 총장은 "중앙 가족 한 사람 한 사람의 정성이 모여 완성된 100주년기념관에서 우리는 더 위대하고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쓸 준비를 마쳤다"며 "기본에 충실한 명문대학의 모습으로 2018년 개교 100주년 기념식에서 다시 뵙길 바란다"고 말했다.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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