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LG유플러스는 갤럭시 노트7에 대한 한국국가기술표준원의 판매중지, 교환중지, 사용중지 권고에 따른 후속 조치로 삼성전자와 협의해 갤럭시 노트7 제품의 판매와 교환을 11일부로 잠정 중단하고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타 모델로의 제품 교환과 환불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타 모델 교체나 환불을 원하는 고객은 최초로 갤럭시 노트7을 구매한 매장 (최초 구입 매장)에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교체를 원하는 고객은 모든 단말기로 교체가 가능하며 삼성전자 스마트폰으로 교체할 경우, 삼성전자에서 제공하는 3만원 상당 모바일 이벤트몰 쿠폰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 단말 구매 프로그램 R클럽 적용 고객은 타 모델 교체 후에도 지속 적용 가능하며 스마트폰 보험 서비스인 폰케어플러스 가입 고객은 타 모델 교체 시에도 신규 가입이 가능하다. 단, 폰케어플러스의 경우 교체한 일자부터 신규 계약이 적용된다. 공시지원금 약정 반환금은 면제된다. LG유플러스 신한 라이트플랜 카드 프로모션의 경우, 10월 20일까지 프로모션 적용 모델(갤럭시S6/S6엣지, 갤럭시S7/S7엣지, G5, 아이폰6S/6S플러스, V20, 갤럭시 노트5)로 교체 시 10만원 추가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10월 21일 이후 타 모델로 교체한 고객은 기본 신한카드 혜택만 적용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7 사은품 프로모션의 경우 기어핏2은 갤럭시S7, 갤럭시 노트5로 교체 시 제공(예약가입 미개통 고객은 10월 15일까지) 받을 수 있으며 삼성페이 10만 마일리지, 액정파손 보험은 개통 고객이 갤럭시S7, 갤럭시 노트5로 교체할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의 무선충전패드, 배터리팩, 슈피겐케이스 중 선택 증정 프로모션은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개통한 고객이 갤럭시 S7이나 갤럭시 노트5로 교체하는 경우 ▲8월 24일부터 10월 10일까지 갤럭시 노트7 예약가입 후 개통 고객이 갤럭시S7이나 갤럭시 노트5로 교체하는 경우 ▲갤럭시 노트7 예약가입 미개통 고객이 10월 11일부터 10월 15일까지 갤럭시 S7, 갤럭시 노트5로 개통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12일부터 갤럭시 노트7 교환과 환불 처리에 관한 SMS를 고객들에게 발송해 안내할 계획이며 향후 갤럭시 노트7와 관련 고객 민원이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center><div class="slide_frame"><input type="hidden" id="slideIframeId" value="2016071214431947123A">
</center>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