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엑셀을 활용한 실전채권투자' 과정 개설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영기) 금융투자교육원은 채권투자에 필수적인 채권가격, 듀레이션, 컨벡서티 등을 엑셀로 직접 산출해보며 채권투자능력을 제고할 수 있는 '엑셀을 활용한 실전채권투자' 과정을 12월6일부터 개설 하고 11월1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엑셀을 활용한 실전 채권투자 과정은 금융투자회사의 펀드매니저, 애널리스트, 투자전략파트의 업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업계 실무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국채, 지방채, 특수채의 채권가격, 채권금리, 듀레이션, Convexity를 엑셀로 계산한 후 금리민감도를 분석하는 실습 교육이 포함돼 있어 채권시장 분석 능력의 향상될 수 있도록 구성한 단기교육이다.본 과정을 통해 채권관련 계산을 마스터하고, 채권 종류별 저평가/고평가 판단 능력을 습득하여 채권투자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금투협 측은 기대했다.교육기간은 12월6일부터 12월15일, 총 4일간 17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2회(화·목) 야간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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