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사히주류, '엔젤링윈드오케스트라'에 3000만원 기부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롯데아사히주류은 10일경기문화재단 ‘엔젤링윈드오케스트라’ 에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전달식은 경기문화재단 본사에서 김태환 롯데아사히주류 대표, 설원기 경기문화재단 대표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엔젤링윈드오케스트라’는2015년에 ‘엔젤링하모니’ 합창단으로부터 출발된 롯데아사히주류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올해 ‘엔젤링윈드오케스트라’는경기 연천 지역 문화소외 청소년들의 음악교육(합창, 악기)과 더불어 연말 지역 예술단체와 공연을 진행함으로써 더욱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롯데아사히주류 관계자는 “엔젤링윈드오케스트라 청소년 단원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노력에 감회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문화사회 공익부문에 이바지 함은 물론 사회 구성원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또한 설원기 경기문화재단 대표는 “올해도 문화소외 청소년들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문화예술분야 공공기관으로써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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