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두산, 나흘 만에 반등…배당 매력 부각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두산밥캣 상장 지연 소식으로 3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던 두산이 반등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35분 현재 두산은 전 거래일보다 2.81% 상승한 9만8900원을 기록 중이다. 한국, 메리츠, 골드만삭스 등이 매수 상위 창구에 올라와 있다. KB투자증권은 이날 두산에 대해 두산밥캣의 상장일정 연기는 아쉽지만 두산의 배당 매력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강선아 KB투자증권 연구원은 "11월 내 두산밥캣의 상장이 다시 진행되고, 두산그룹에 1조원 이상의 자금이 유입된다면 이는 주가의 상승 모멘텀이 될 수 있다"며 "따라서 현재 높은 배당수익률 4.7% (2015년 DPS 4,550원 기준)와 연내 자사주 5% 소각 등 주주친화정책을 고려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유지한다"고 말했다. 두산은 지난 10일 두산밥캣이 상장일정연기를 발표하면서 4.3% 하락했다. 두산그룹 계열사의 신용등급 하향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두산밥캣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두산인프라코어(지분율 66.6%)와 두산엔진 (11.8%)은 이틀 동안 각각 11.5%, 14.9% 떨어졌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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