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교육지원청, 초등돌봄전담사 가을 환경꾸미기 역량 강화 연수

"가을과 함께 꿈과 사랑이 무르익어가는 함평 돌봄교실"[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강대영) 초등돌봄전담사 13명이 ‘가을의 풍성함을 닮은 돌봄교실 만들기’를 위해 10일 함평교육지원청에 모였다. 함평 돌봄전담사들은 돌봄교실 아이들과 처음 만나는 3월에는 ‘과일바구니놀이, 미꾸라지잡기놀이’등 처음 만난 아이들이 서로 친해질 수 있는 놀이를 배우고, 4월에는 체험활동과 ‘천연염색, 콜크공예’도 배웠으며, 종이접기, 우쿠렐레, 조형놀이, 그림책놀이 등 아이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돌봄선생님이 되기 위해 매월 첫 주 함께 모여 웃음꽃을 피우고 있다. 이번 10월에는 풍성한 가을을 닮은 교실 꾸미기를 위해 도우(스톤)아트, LED 캐릭터 클레이볼 만들기 등을 함께 배우는 것은 물론, ‘돌봄교실 안전관리’, ‘돌봄교실 홍보의 날’운영 등 각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돌봄교실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다리중앙초 정소희 돌봄전담사는 새로운 것을 배워 갈 때마다 “선생님, 우리도 만들어 보고 싶어요.”하며 아이들이 더 좋아한다고, 그것이 자신이 끊임없이 배워야 하는 이유일거라고 전했다. 함평교육지원청은 돌봄교실 안전관리 강화와 돌봄전담사 전문성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학부모와 자녀 모두가 행복하고,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돌봄교실 만들기에 사랑과 정성을 다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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