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킹 美북한인권특사, 10일 오후 방한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로버트 킹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 특사가 10일 오후 방한했다.킹 특사는 오는 13일 통일연구원이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하는 제6회 '샤이오 인권포럼' 참석차 한국을 방문했다. 그는 '국제사회의 북한인권 개선 전략'를 주제로 하는 이 포럼의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할 예정이다.킹 특사는 방한 기간 북한인권법에 따라 새로 신설된 이정훈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와 외교부 국제기구국장, 평화외교기획단장 등 국장급 인사들과 만나 북한 인권문제에 대해 협의할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서맨사 파워 유엔주재 미국 대사가 지난 8일부터 방한해 북한의 인권침해의 심각성을 거듭 제기했다.킹 특사는 방한 일정을 마치고 13일 일본으로 출국할 것으로 알려졌다.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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