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마추어 마라토너 만 여 명 참가, 방문객 대상 티볼리 경품 제공홍보부스 마련해 티볼리, 코란도 C, 렉스턴 W 등 전시 및 현장 고객 상담서비스
쌍용차가 지난 9일 열린 2016 평택항 마라톤 대회를 후원하며 지역사회 알리기에 동참했다. 티볼리 경품에 당첨된 행운의 주인공 박정배(49, 사진 가운데)씨가 평택시 공재광 시장(왼쪽), 쌍용차 중부지역본부장 이태범 상무(오른쪽)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br />
<br />
<br />
<br />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쌍용자동차는 평택지역의 대표 행사인 '2016 평택항 마라톤 대회'를 후원하며 지역사회 알리기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경기도 평택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열린 2016 평택항 마라톤 대회에는 아마추어 마라토너 만 여명이 참가했으며 남녀별로 하프코스와 10㎞ 코스, 5㎞ 코스 등 3개 코스 6개 부문으로 진행됐다.쌍용차는 지난해 출시 이후 국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을 주도 하고 있는 티볼리를 경품으로 제공했다. 또한 별도의 홍보 부스를 마련해 티볼리, 코란도 C, 코란도 투리스모, 렉스턴 W, 체어맨 W를 전시하고 부스를 찾은 시민들에게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대회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판촉 활동을 펼쳤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평택항 마라톤 대회는 경기도 유일의 항만시설인 평택항을 널리 알리고 지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평택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있으며 쌍용차는 지난 2006년부터 쌍용차 차량을 경품으로 제공하며 평택시와 함께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특히 이번 대회는 평택항 개항 30주년을 맞아 평택항의 과거와 현재, 미래 등을 한 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테마별 부스를 비롯해 가족과 함께 하는 체험 부스, 지역 농·특산물 향토음식 부스, 인기가수들의 축하 공연 등이 마련됐다.쌍용차는 평택항 마라톤 대회 후원을 비롯해 한마음 장학금 수여, 평택연탄나눔은행 참여, 지역교육기관 교보재 및 도서 기증,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평택환경축제 후원 등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