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새로 만들어진 강북구청장 직인
강북구의 이번 새 직인은 이런 단점을 개선해 인영의 내용을 누구나 쉽고 간명하게 알아볼 수 있도록 바꾸면서, 올바른 한글 사용을 실천한다는 의미에서 올해로 570돌을 맞는 한글날에 맞춰 실제적 사용 개시일을 10일(월)부터로 했다. 박겸수 구청장은 “개청 21년만에 새로 제작한 직인은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으면서 한글의 올바른 사용에도 기여토록 해 강북구의 새로운 얼굴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는 현재 각종 민원발급용 등으로 사용되는 총 135개의 직인 중 105개를 우선 바꾸고, 동 주민센터에서 주민등록등본 등 전산 발급을 위한 인증기용 직인 30개도 10월중 모두 교체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