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지수. 사진=MBC '진짜 사나이' 방송 캡쳐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진짜 사나이' 러블리즈 지수가 병사들을 위해 댄스를 선보였다.9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해군부사관 훈련을 위해 배에서 생활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이날 간부 말투를 연습하던 솔비가 지나가던 병사들에게 "러블리즈 좋아하나"라고 묻자 병사들은 행복한 표정으로 "네"라고 답했다.이에 솔비는 지수에게 춤을 요청했고 머뭇거리던 지수는 "음료수를 뽑아주면 춤을 추겠다"고 답했다.이에 병사들은 바로 주머니를 뒤져 동전 찾기에 열중했다.지수는 "'아츄' 100번은 춘 것 같다"라면서 즉석에서 '아츄'를 부르며 춤을 췄다.잇몸이 만개한 병사들의 표정을 본 솔비는 "좋아 죽습니다"라면서 병사들을 놀렸고, 병사들은 곧바로 음료수를 뽑아주며 행복해했다. 이를 지켜보던 양상국은 "옷이 중요한 것 같다. 뒤에서 봤는데 멋없다"라고 소신 발언해 지수를 당황케 했다.음료수를 건네 받은 솔비는 "덕분에 먹는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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