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조달청은 10일부터 닷새간 해양수산부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수요 ‘경북 울진군 산포지구 연안정비사업’ 등 49건에 1919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한다고 9일 밝혔다.입찰은 경기도 군포시 수요 ‘군포산업진흥원 및 어린이집 건립공사’등 36건(전체의 73%)을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집행하며 이를 통해 공사금액 기준 461억원(24%) 상당을 지역 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중 지역 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공사는 24건에 241억원,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 12건에 484억원 중 220억원 상당은 지역 업체가 공동수급체에 참여하는 형태가 될 예정이다.지역별 발주량은 경기도 1202억원, 경상북도 191억원, 전라북도 163억원 등 순으로 비중이 크고 이외에 지역에선 363억원이 발주된다. 규모별 발주량에선 한국자산관리공사 수요 ‘수원고지검청사 위탁개발사업 건축공사’ 등 공사금액 기준 1005억원 상당이 대형공사로 분류되며 이 공사는 종합심사낙찰제로 입찰된다.이를 제외한 나머지 공사는 적격심사(910억원)와 수의계약(4억원)으로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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