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국토교통부는 '제1회 하천측량·하상변동조사 드론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국토부 관계자는 "드론과 하천측량 등 관련 업계의 기술력을 검증하고 드론기반의 하천측량·하상조사 분야의 신규 민간산업 영역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라며 "매년 기술검증(BMT) 경진대회를 실시해 관련 업계의 기술개발과 경쟁을 촉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이번 대회는 10일부터 신청서를 접수받아 1차 심사(적합성, 기술심사), 2차 심사(현장 결과물 심사) 결과를 종합해 11월4일 입상업체를 선정한다. 최상위 업체는 국토부 장관상을 받는다. 또 상위 3개 업체는 내년에 실시할 하상변동조사 시범사업평가에서 우대받는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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