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여의도, 종로 등 도심과 가까워 수익률 10% - 영등포역1호선, 신길역5호선 KTX , 신안산선 개통예정 교통 최고입지
영등포 소담더블린
최근 서울 더블역세권 주변 오피스텔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 일부 지역에서 전세가율이 90%를 상회하는 아파트까지 생기면서 오피스텔 등 수익형부동산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전세난에 지친 수요자들도 갈아타기가 수월한 오피스텔로 몰리고 있어 거래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웃돈을 노리는 투자수요가 대거 몰린 것으로 보인다. 8월 말 기준 부동산114에 따르면 영등포구 오피스텔 연간임대수익률은 5.17%다. 이는 한국은행 기준금리(1.25%)와 비교하면 4배 이상 높은 수치다. 뿐만 아니라 영등포구 오피스텔은 매매가격의 상승폭도 크다. 실제로 10월 기준 KB부동산시세 데이터에 자료에 따르면 영등포구 당산동의 `당산 삼성쉐르빌(2013년 입주)` 전용면적 25㎡의 경우 현재 최고 2억원대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일대 공인중개사에 따르면 최초 분양가 대비 2~3천만원 이상 프리미엄이 붙어서 거래가 됐다. 또한, 2014년 9월 입주를 시작한 영등포구청 더블역세권 계룡리슈빌 도시형생활주택도 `전용면적 38,77㎡` 분양가 대비 1억원이상이 상승을 했다고 덧붙였다.이는 영등포구가 지하철 1,5,9호선이 지나가는 천혜의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특히 1,5,9호선은 주요 업무시설이 모여 있는 여의도(5호선), 종로(1호선), 강남(9호선) 등 서울 도심으로 환승없이 이동이 가능해 오피스텔의 주된 수요층으로 꼽히는 1~2인가구 및 직장인들 주거 선호도가 높다. 업계관계자는 “요즘 1~2가구 및 직장인 수요로 인해 오피스텔이 주거주택으로 각광받고 있는 상황에서 영등포 오피스텔 시장은 도심과 가깝고 편리한 교통편으로 실수요자가 대거 몰리고 있는 곳”이라며 “수요가 몰리다 보니 수익률도 높고 공실률에 대한 리스크가 적기 때문에 오피스텔 투자를 생각하고 있다면, 올 여름 영등포 오피스텔 시장을 노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영등포 소담더블린 오피스텔`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3가 1-9번지 외 9필지에 조성되는 단지로 규모는 지하 2층~지상 19층 총 160실이다. 이 중 4~19층은 오피스텔이며, 공급되는 타입은 전용면적기준 15㎡(48실), 16㎡(96실), 22㎡(16실)이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는 근린생활 시설이다. `영등포 소담더블린 오피스텔`은 풍부한 임대수요를 자랑한다. 특히 단지는 영등포역(KTX,1호선)과 신길역이 도보 5분 거리인 더블역세권 단지로 주요 업무지역으로의 편리한 이동이 가능해 직장인 수요 흡수가 용이한 것이 장점이다. 실제로 단지는 영등포,신길역을 이용하면 여의도 업무지구(여의도역 기준)는 10분 이내 종로,광화문 업무지구(광화문역)는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그리고 강남 업무지구(강남역 기준) 역시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영등포 일대 또한 다양한 업무시설과 상업시설이 자리하고 있다는 점에서 지역 수요의 흡수도 가능하다. 이 오피스텔은 이러한 입지적 특성에 맞춰 전 실(총 160실)을 1~2인 직장인 수요에 맞춘 소형으로 공급한다. A타입(전용 22㎡)은 1.5룸 구조며, B,C타입(전용 15,16㎡)은 원룸형 구조다. 이에 더해 전 실에는 최고급 빌트인 시스템을 적용해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분양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영등포동 3가 일대는 풍부한 임대수요를 갖추고 있고, 높은 임대수익률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상당하다” 며 “높은 기대에 부웅할 수 있도록 최고의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영등포동 6가 1-14(파리바게트 영등포시장 역점 바로 옆) 1층에 위치한다. 한편 광성산업개발㈜은 관급공사를 전문으로 하는 전문시공사로 `소담`이라는 브랜드를 가지고 있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