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군수 서기동)은 7일 구례읍 계산리(이장 천명준)와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지사장 김성주, 이하 한전)가 ‘전기안전마을 그린타운’협약 체결 및 현판식을 가졌다. 행사 이후에는 한전 직원들이 마을 내 70여 가구의 전기 안전 점검과 노후된 전등 기구?전기 배선 교체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발생한 자연적 재난인 지진과 태풍으로 인한 주민들의 안전 불안감을 해소하고, 주민 대부분이 노약층으로 전기 재해에 취약할 뿐만 아니라 전기설비에 대한 개보수가 어려워 재난예방 차원의 안전관리를 위해 추진했다. 김용재 구례읍장은 “농촌 지역의 노후된 전기시설을 무료로 점검 및 교체해줘서 무한한 고마움을 느끼며, 안전 문화가 정착되기까지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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