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미래를 위해 고민하는 현장 지원하는 자원봉사자 30여명 선발""전주 발전을 위해 지역 대학생과 졸업생, 교민 등 다양한 시민들 참여"[아시아경제 김태인 기자]전주시는 7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제2회 행복의 경제학 국제회의 전주’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가졌다. 자원봉사자들은 전북대학교와 우석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 등 전북도내 주요 대학에서 재학 중인 학생들과 졸업생, 전주가 고향인 교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였다.또,자원봉사자들은 국제회의 기간에 전주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전주의 문화와 음식, 사회적 경제활동 등을 소개하고, 회의 장소에서 다양한 지원활동을 하게 된다. 통역부문에 지원한 한 자원봉사자 참가자는 “전주시가 세계적인 도시로 한걸음 나갈 수 있도록 행사진행에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한편, 전주시와 국제생태문화협회(ISEC),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2회 행복의 경제학 국제회의 전주’ 행사에는 민선 6기 전주시의 핵심가치인 사람·생태·문화·사회적경제 등을 공통으로 추구하는 국내·외 전문가와 기관, 현장기업가 등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오는 13일과 14일 이틀간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지역의 미래, 지역화’라는 주제로 펼쳐진다.김태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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