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1973년 이후 최저 수준까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지난 1일까지 일주일 간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보다 5000건 줄어든 24만9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 전망치인 25만6000건에 한참 못 미쳤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83주 연속 30만건을 밑돌고 있다. 지난달 24일까지 한 주 간 접수된 실업보험연속수급신청자수도 전 주보다 4000건 감소한 205만8000건을 기록했다. 한편 미국 노동부는 조만간 9월 고용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장에선 17만2000명의 추가 고용이 있었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실업률은 4.9%에 머물 것으로 예측했다.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국제부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