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유사투자자문업자의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6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10월과 11월 유사투자자문업자에 대해 집중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불법행위를 하는 유사투자자문업자에 대해서는 단속과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유사투자자문업자 제도는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임 위원장은 "유사투자자문업자를 양성화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이어가야 한다"며 "제도를 폐지를 하면 되레 감독이 더 어려워질 수 있다"고 답변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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