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리기자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슈피겐코리아는 이달 중순 미국 오픈 마켓을 통해 모던 라이프 스타일 전문 브랜드 '티퀀스'를 론칭한다고 6일 밝혔다. 생활 전반에 걸친 유용한 제품을 판매하는 라이프 스타일 제품 시장은 다양한 기업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시장 조사 업체 SB와이어에 따르면 지난 2014년 205억달러(약 22조9497억원)였던 생활 용품 시장 규모는 2020년 270억달러(약 30조2265억원)까지 활대될 전망이다. 슈피겐코리아는 티퀀스로 생활 용품 시장까지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슈피겐코리아는 티퀀스 론칭을 통해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라이프 스타일 선도 브랜드로 자리매김 시키는 게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티퀀스는 현재 제작 중인 미국 사이트를 통해 'Home improvement, outdoors, electronics, office supples' 카테고리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슈피겐코리아는 브랜드 티퀀스를 통해 LED 램프와 우산, 가정용 음식 저울 등을 가장 먼저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