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서울시는 8일 오후 4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에서 외국인 관광객과 서울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서울 콘서트 2016(Seoul Concert 2016)'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콘서트는 이날 오후 7시에 진행되는 서울세계불꽃축제의 사전 행사로 추진된다. 콘서트에는 서울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이번 공연에는 국내는 물론 아시아에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아이돌 그룹 'B1A4'를 비롯해 'I.O.I'와 '마마무', '투포케이'가 출연할 예정이며 국민 댄스 그룹 'DJ DOC'도 출연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콘서트는 '비짓서울', '라이브서울', '유튜브', '유쿠', '아프리카TV' 등을 통해 생중계돼 이날 참석하지 못하는 시민들도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김의승 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세계불꽃축제와 함께하는 이번 K-POP 공연은 서울 관광에 대한 국내·외의 관심을 다시 한 번 집중시키고, 서울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