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한강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서울 마포구 망원동 망원1구역에서 분양한 '마포 한강 아이파크'가 1순위에서 청약 마감됐다. 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63가구(특별공급 제외)를 모집하는 마포 한강 아이파크 1순위 청약에 9112명이 몰리며 마감됐다. 평균 경쟁률은 55.9대 1이다.최고 청약경쟁률은 59A형에서 나왔다. 30가구 모집에 4442명이 몰리며 평균 1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마포 한강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18층, 6개동, 총 385가구 규모다. 이 중 20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일반분양분의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54가구 ▲84㎡ 109가구 ▲111㎡ 39가구다. 단지는 남측으로 한강이 흐르고 한강변을 따라 망원한강공원도 잘 정비돼 있다. 또 단지와 가까운 곳에 망원한강공원과 바로 연결되는 망원초록길공원이 조성돼 있어 집 앞에서 손쉽게 한강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또 평화의공원과 하늘공원, 노을공원, 난지한강공원, 상암월드컵경기장 등도 가깝다.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지하철 6호선 망원역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또 강변북로 진입이 수월하고, 내부순환로에 인접해 서울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성산대교와 양화대교를 통해 올림픽대로도 쉽게 진입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2일이며, 정당계약 기간은 18~20일 사흘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마포구 망원동 458-102번지 일원(망원1구역 사업지, 마포아파트 건너편)에 있다.주상돈 기자 d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