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농협유통은 쌀 소비 촉진의 일환으로 ‘쌀 가공식품 모음 할인전’을 열고 쌀국수와 쌀떡국, 쌀스낵, 쌀과자 등 20여 품목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농협유통 소속 하나로마트 양재점 등에서는 쌀국수(포포면 92g) 1400원, 쌀스낵(구원만든 곡물그대로180g) 3950원, 쌀떡국(174g) 1900원에 판매한다.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은 1985년 128.1kg에서 2015년 62.9kg으로 30년만에 절반 이하로 크게 감소했다. 바쁜 일상생활 속에 아침을 먹지 않고, 식습관 변화로 육류 소비가 늘면서 하루에 밥 두공기도 채 안 먹는 상황.농협유통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우리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다양한 쌀 가공식품을 많이 찾아 쌀 소비촉진으로 이어 졌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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