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래드 서울, 신임 총지배인에 마크 미니 취임

20여년 이상의 서비스업 경력…"콘래드서울, 한국 대표 럭셔리 호텔로 입지"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콘래드 서울이 신임 총지배인 자리에 마크 미니 전 콘래드 싱가포르 총지배인이 선임됐다고 5일 밝혔다. 마크 미니 신임 총지배인은 콘래드 서울 호텔 전반적인 운영과 경영을 총괄하게 된다. 아일랜드 국적의 마크 미니는 20년 간 유럽, 북미, 아시아 등 다양한 대륙의 럭셔리 호텔에서 경력을 쌓아왔으며 아일랜드 소재 마운트 줄리엣 콘래드, 아시아 소재 콘래드 도쿄, 콘래드 싱가포르 등 12년 이상을 힐튼 월드와이드 산하 럭셔리 브랜드인 콘래드 호텔 앤 리조트에서 근무하며 아시아 시장에 대한 전문가적 관점을 강점으로 콘래드 브랜드 경영 및 운영에 대한 노하우와 럭셔리 호텔 전문 총지배인으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마크 미니 콘래드 서울 신임 총지배인은 "아시아 어느 나라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성장 중인 한국 시장에서 개관 이래 짧은 시간 안에 럭셔리 호텔로 자리잡은 콘래드 서울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적극적인 국제 MICE 산업 유치와 최고 수준의 레스토랑?바의 명성 확립에 주력할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콘래드 서울이 한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호텔로서 입지를 굳히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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