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2016 디지털콘텐츠기업 투자설명회' 개최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우수 창업 및 중소 디지털콘텐츠 기업이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2016 디지털콘텐츠 기업 투자설명회'를 오는 5~6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우수한 기술력 보유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으로 투자자로부터 투자를 받기 어려운 창업 및 중소 디지털콘텐츠 기업과 펀드 운용사간 만남의 장을 마련해 투자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그동안 미래부는 지난 2014년 9월부터 정부 출자금(975억원)을 마중물로 해 민간자금의 출자를 유도했다. 현재 3,322억원 규모(8월 기준)의 디지털콘텐츠 펀드를 조성해 우수 디지털콘텐츠 기업 및 프로젝트에 910억원을 투자해 오고 있다. 이번 투자설명회 기업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MOIBA) 관계 전문가의 자체심사를 통해 엄선한다. 행사 첫날 투자 설명회는 실질적인 투자 유치 가능성이 높은 우수한 디지털콘텐츠 기업(12개) 중심으로 구성됐다. 행사 둘째 날 상담회는 가상현실(VR) 챌린지 대회에서 입상한 스타트업 및 개발자(25개사 내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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