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남부지방은 태풍 영향으로 밤부터 비

오늘(4일)날씨/사진=네이버 날씨 제공

[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4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북상하는 태풍 '차바(CHABA)'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은 차차 흐려질 예정이다. 또한 오후에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는 남부지방까지 확대될 전망이다.일교차는 어제보다 더 벌어진다. 아침 최저기온은 11도~22도로 전날보다 조금 낮지만 낮 최고기온은 21도~30도로 전날보다 높다. 오전 5시 기준 전국 기온은 서울 16.1도, 인천 17.9도, 수원 14.8도, 대전 18.2도, 전주 18.6도, 광주 19.3도, 대구 20.1도, 부산 22.1도, 제주 23.7도, 춘천 15도 등이다. 예상 강수량은 남부지방, 제주도, 울릉도·독도 50∼150㎜, 강원 영동과 충북 20∼60㎜다. 경상 해안과 제주 산간에는 250㎜가 넘게 오는 곳도 있겠다.바다 물결은 남해 전 해상과 동해 남부 전 해상, 제주도 전 해상에서 2.0∼8.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다른 해상에서는 0.5∼3.0m의 높이를 보이겠다.태풍의 중심이 통과하는 제주도 해상과 남해상, 동해남부 해상에는 5일까지 최대 8m 이상의 매우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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