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지역제한/지역의무공동도급 현황 자료. 조달청 제공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조달청은 4일~7일 대법원 수요 ‘전주지방법원청사 신축1차 건축공사’ 등 52건·1105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한다고 3일 밝혔다.입찰은 경북 청송군 수요 ‘청송상수도 시설확장공사’ 등 32건(전체의 62%)를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집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333억원 상당(전체 공사금액의 30%)은 지역 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중 지역 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공사는 20건·143억원, 지역 업체가 공동수급체로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90억원 상당으로 분류된다.지역별 발주량은 전북 604억원, 경북 171억원, 전남 124억원 등의 순으로 비중이 크고 이외에 지역은 206억원이 각각 집행된다.규모별 발주량에서 대형공사는 전체 집행예정 공사 중 531억원 규모로 금액지준 전체의 48%가량을 차지, 종합심사낙찰제(전주지법청사 건축공사 등)로 입찰이 진행된다.또 이밖에 공사는 적격심사(564억원)와 수의계약(10억원)으로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