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동해추락 링스헬기 동체 인양(2보)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해군은 지난달 26일 한미 연합훈련 도중 동해에 추락한 링스 해상작전 헬기의 동체를 1일 인양했다고 밝혔다.해군 측은 "1일 오후 3시13분께 링스헬기 동체를 인양했다"며 "통영함에서 동체 무게를 감당할 수 있는 인양 줄을 동체 인근에 내린 뒤 수중무인탐사기(ROV)를 내려 인양 줄을 동체에 연결해 인양했다"고 설명했다.인양된 헬기 동체는 진해의 해군부대로 이송된다. 이후 해군참모차장이 주관하는 사고조사위원회에서 사고 원인을 규명할 계획이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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