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치약도 믿고 못쓰는 시대다. 이럴 때일수록 성분을 꼼꼼히 따져보고 골라야 한다. 하루에도 몇 번 씩 사용하는 치약, 마음 놓고 쓸 수 있는 제품을 찾는다면 주목하자. 화학성분을 배제하고 착한 성분으로만 이뤄진 치약을 소개한다.
바이오덴트 '유기농 치약'은 유럽 나뜨루의 유기농 인증을 받았다. 충치예방과 치태 제거 효과로 국내에서 의약외품 인증을 획득하며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대표적 유해 성분인 트리클로산, mit, cmit 성분, 자극을 주는 불소도 배제했다. 내용물을 뱉어낼 수 없는 0세 아기부터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다.라포랩 '화이트 줌 플러스 미백 치약'은 파라벤, 트리클로산 같은 화학 성분을 배제했다. 어성초, 자일리톨, 페퍼민트 오일 등 안전한 자연 유래 성분을 함유한 치약이다. 식품 의약품 안전처의 의약외품 품목 허가를 받았다. 미백, 잇몸질환, 치은염, 치주 질환과 같은 염증을 예방해준다. 구취와 충치 예방, 치석형성 억제 효과까지 볼 수 있다. 그라운드플랜 '치카 치약'은 치아에 좋지 않은 영향 줄 수 있는 SLS, 트리클로산, 에탄올, 불소 등 화학 성분 12가지를 배제했다. 구취에 효과적인 애니 시드 오일, 충치예방에 효과적인 키토산 성분이 함유됐다. 원활한 혈액순화 도와주는 천연 오렌지 오일, 세균 플라그 감소 효과 지녀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정현혜 기자 stnews@naver.co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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