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SO 공동 취재단 뉴스
[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한국케이블TV협회는 내달 7일부터 아산시를 중심으로 충청남도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 97회 전국체육대회'의 뉴스를 제작하기 위해 '케이블TV SO공동취재단'을 발족시켰다.케이블TV SO공동취재단은 단장사인 티브로드를 중심으로 각 종합유선방송사(SO)의 취재기자와 촬영기자, PD 등 총 30명으로 구성되며, 전국체전이 진행되는 일주일간 '제 97회 전국체육대회 여기는 충남입니다' 타이틀로 매일 25분 분량의 스포츠뉴스를 방송한다. SO공동취재단은 전국체전 전 경기 결과와 각 시·도를 대표해 참가한 선수들의 경기 내용과 인터뷰를 해당지역 시청자들에게 생생해 전달하는 등 지역채널만의 차별화된 뉴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한국케이블TV협회 배석규 회장은 "전국 SO에 공동 편성되는 금번 전국체전 뉴스는 올림픽이나 월드컵 등 대형 스포츠제전에 비해 주목받지 못하고 있는 전국체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환기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1등 선수만 보도되었던 기존 뉴스와 달리 이번 뉴스는 전국체전에 함께하는 모두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으로 지역시청자의 많은 관심과 시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제 97회 전국체육대회 여기는 충남입니다' 뉴스는 10월 7일부터 매일 밤 11시에 전국 SO가 케이블TV 지역채널을 통해 송출한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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