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나는 골프] 뱅골프 '하이브리드 아이언'

"가벼워서 쉽고, 편하다." 뱅골프 '롱디스턴스 하이브리드' 아이언(사진)이다. 아이언의 무게 때문에 스윙이 편안하지 않은 시니어골퍼들의 '히든카드'다. 클럽의 무게를 대폭 낮춰 밸런스 A9~ B2까지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C0~D3 밸런스의 기존 아이언에 비하면 최소 30% 이상 가벼워진 셈이다. 힘이 없어도 쉽게 스윙할 수 있고, 비거리가 늘어나 라운드가 더욱 즐거워진다.헤드 반발계수는 무려 0.925까지 끌어 올렸다. 당연히 비공인이다. 미스 샷에 대한 관용성을 높여 방향성은 물론 백스핀이 월등하게 좋아진 이유다. 트랙맨 분석 결과 기존 아이언보다 백스핀이 1.12배 더 증가했다. 초, 중급자들이나 여성, 시니어골퍼들에게는 무엇보다 "독자적인 초고반발 기술력으로 30~40야드가 더 날아간다"는 조사 결과가 최대 관심사다. 아이언이지만 2번에서 11번까지 모두 하이브리드형 디자인을 채택했다. 스위트 스폿이 넓어져 임팩트 과정에서 컨택이 쉽고, 토우나 힐에 맞는 미스 샷에서는 보정 효과를 발휘한다. 헤드 솔이 넓어 뒤땅을 칠 확률이 낮아지면서 엘보 등 부상을 자연스럽게 방지한다는 것도 매력이다. 저중심 설계를 통해 탄도를 높이는 반면 사이드 스핀을 줄여 방향성을 잡았다. 1544-80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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