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부동산투자자산운용사' 과정 개설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영기) 금융투자교육원은 투자자산운용사(증권운용전문인력)로 등록된 전문인력이 부동산투자자산운용 업무의 영위를 위해 이수해야 하는 '부동산투자자산운용사' 과정을 오는 11월14일부터 개설하고 10월17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부동산투자자산운용사 과정은 ▲투자자산운용사시험 합격자 ▲증권운용전문인력(협회에 등록된 자) ▲옛 일반운용전문인력시험 ▲옛 집합투자자산운용사시험 ▲옛 자산설계전문인력시험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부동산 관련 이론, 부동산 개발실무와 위험관리, 투자사례 분석을 통해 부동산 투자운용 노하우 및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이 교육과정은 부동산 시장의 이해, 관련 법규, 부동산 평가 및 위험 관리에 관한 사례학습을 통해 부동산투자자산운용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교육기간은 11월14일부터 12월13일까지 총 14일간 55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일 야간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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