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단체간 화합과 우의증진을 통한 협력체제 구축"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이 보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고재순)·서울특별시여성단체연합회(회장 이정은)와 지난 27일 전남권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에서 여성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양지역 여성단체간 화합과 우의를 증진시키며, 예술·관광·문화적 교류 및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등을 통해 도·농 상생발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용부 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지역 여성단체간 우의를 돈독히 하고 여성단체 역량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보교환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적인 상호교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이정은 회장은 “보성군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고 상호 우의증진을 통해 어려움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며 상생발전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특별시 여성단체연합회는 36개단체 130만명의 회원이 등록된 단체로서 양성평등 촉진, 여성복지 증진, 국내·외 여성단체간의 교류, 회원단체 간 사업협력과 정보교류 등 주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여성파워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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