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 제19기 해외 교환장학생 모집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제19기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장학생 지원은 10월5~12일까지 미래에셋박현주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실시되며 합격자는 12월초 발표 될 예정이다. 이번 모집을 통해 2017년 봄학기 해외 교환장학생 총 250명을 선발해 학비 및 체재비를 지원한다.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 프로그램은 해외 교환학생 가운데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는 장학프로그램이다. 2008년부터 매년 2회씩 시행되고 있으며 이번에 선발되는 인원을 포함하면 그 동안 4017명의 학생들에게 해외 교환장학생으로 필요한 경비를 지원했다.올해에는 특히 작년 대비 100명이 늘어난 연 500명을 지원, 대한민국 청년들이 글로벌 시각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했다.미래에셋은 지난 2000년 재단 설립 후 '젊은이들의 희망이 되겠습니다'란 기치 아래 다양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해외 교환장학생을 비롯해 국내장학생 2495명, 글로벌 투자전문가 장학생 122명을 포함 총 6384명의 장학생을 지원했으며 경제 및 진로교육, 상해 글로벌 문화체험 등 16년간 14만6435명의 참가자가 미래에셋의 인재 육성 프로그램과 함께 했다.해외 교환장학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조현욱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상무는 “해외 교환장학생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기반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며 “미래에셋은 앞으로도 다양한 인재육성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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