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우인턴기자
이영자 / 사진=KBS 제공
[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안녕하세요’ 이영자의 활약이 관심을 끌고 있다.26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 이영자의 세심한 배려와 재치있는 행동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남편의 식성 때문에 결혼 후 10kg이나 빠진 주인공의 이야기를 듣던 이영자는 걱정하는 마음에 주인공에 다가갔다. 이에 신동엽이 주인공의 몸무게가 얼마나 나가는지 알려 달라고 했고 이영자는 가뿐하게 주인공을 안은 후 한 손으로 들기까지 해 괴력을 뽐냈다.또한 결벽증에 걸린 50살 아들 때문에 걱정인 한 어머님의 사연을 듣고 안타까워 하면서 직접 객석에 앉아 있는 결벽증 아들의 손과 마이크 등을 물티슈로 닦아주며 자상한 모습을 비췄다.한편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