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대한항공의 한진해운 자금지원 소식과 산업은행의 물류대란 해소를 위한 지원 소식에 선박투자회사들이 동반 강세다. 22일 오후 3시11분 현재 한진해운에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한 1160원을 기록중인 가운데 선박투자회사 코리아01호, 코리아02호, 코리아03호, 코리아04호 등도 20% 이상 올랐다.대한항공은 전날 긴급 이사회를 열고 한진해운 매출채권을 담보로 6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아울러 산업은행은 한진해운 법정관리에 따른 물류대란을 해소하기 위해 최대 500억원의 하역자금을 지원키는 방안을 확정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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