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이동국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라이언 킹' 이동국(37·전북)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금주의 선수로 선정됐다.AFC는 19일에 한 ACL 8강 2차전 경기에서 활약한 선수들 중 '토요타 금주의 선수'로 이동국을 선정했다. 이동국은 평점 8.7을 받아 금주의 선수가 됐다. 이동국은 지난 1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한 상하이 상강과의 ACL 8강 2차전 경기에서 두 골을 터트리며 전북의 5-0 대승과 4강 진출을 이끌었다.이동국 외에도 전북 선수들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동국과 함께 두 골을 넣은 레오나르도는 8.2점을 받았다. 이재성은 7.8점, 장윤호가 7.1점을 기록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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