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의 연예뉴스' 정채연 / 사진=네이버앱 캡처
[아시아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스케줄에 빠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해해줘서 고맙다"걸그룹 다이아의 멤버 정채연이 개인 활동의 고충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19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방송된 10PM 시즌2 '한밤의 연예뉴스'에는 새 앨범 'Spell'로 돌아온 다이아가 게스트로 등장했다.이날 방송에서 정채연은 첫 드라마인 '혼술남녀'에 대해 "현장이 처음이라 모르는 게 너무 많아 실수도 많이 하는데 다들 이해하고 알려주신다"며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정채연은 "현장에서 누가 제일 많이 도와주느냐"는 질문에 "감독님과 샤이니 키 그리고 공명 선배가 도와준다"고 답했다.
'한밤의 연예뉴스' 정채연 / 사진=네이버앱 캡처
다이아 멤버들은 정채연의 개인 활동에 기특한 마음을 드러냈다. 예빈은 "채연이 바쁘고 힘든데도 항상 밝다"며 "그게 고맙다. 힘들단 얘기도 안 하고 웃는다"고 말하며 안쓰러운 마음을 전했다.멤버들의 속마음을 들은 정채연은 눈물을 글썽였다. 그는 "왜 힘든 걸 얘기하지 않느냐"라는 물음에 "항상 일이 있다 보니 얘기할 시간이 부족하다"며 "시기를 놓치거나 미루게 된다"고 털어놨다. 또 정채연은 "다이아 스케줄에 빠지는 경우도 많다. 그럴 때마다 이해해줘서 고맙다"고 덧붙였다.이어 정채연은 "지금 출연 중인 방송들에 최선을 다해서 좋은 끝을 맺고 싶다. 다음엔 뭐든 제대로 준비해서 하고 싶다"고 다짐했다.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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