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쿠첸이 내년 실적 개선 전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19일 오전 9시42분 현재 쿠첸은 전거래일 대비 4.17% 오른 1만2500원에 거래중이다.이날 SK증권은 쿠첸에 대해 신제품 출시 효과 등으로 내년 실적개선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8000원을 제시했다. 이지훈 SK증권 연구원은 "오는 2017년 예상매출과 영업이익은 올해 대비 각각 10.2%, 71.8% 증가한 2959억원, 157억원"이라며 "분기별로는 마케팅 비용 지출이 많았던 2분기가 저점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신제품 출시를 통해 프리미엄 시장의 점유율을 높이고 차별화된 기술력을 부각, 매출 정체가 극복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쿠첸은 프리미엄 시장 점유율 53%를 차지하고 있다.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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