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아티아이, 주력사업 매출 증가 기대…장 초반 2%↑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대아티아이가 19일 주력사업 매출 증가와 자회사 실적 개선 기대감에 장 초반 상승세다. 19일 오전 9시4분 현재 대아티아이는 전 거래일 대비 2.44% 오른 1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증권은 이날 대아티아이에 대해 자동열차방호장치(ATP) 도입 증가의 수혜를 받을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00원을 제시했다. ATP는 열차 주행 속도를 증가시켜 운송 시간을 단축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기술이다. 이지훈 SK증권 연구원은 “3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고속화 사업이 추진되면서 ATP의 수요는 계속 늘어나는 추세”라며 “국내 최초로 국제 안전무결성기준 최고 등급(SIL Level 4) 인증을 받은 대아티아이가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전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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