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기희현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그룹 다이아 기희현이 자작곡을 수록한 소감을 전했다.다이아는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스펠(Spell)'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기희현은 이번 앨범을 통해 자작곡을 수록한 것에 대해 "아직은 부족하지만 음악적으로 욕심이 많다"며 "이번 앨범에 내 트랙이 실리게 됐을 때 '언젠가 나도 내 곡을 앨범에 담을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이번에 들어가게 돼 너무 기뻤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은 많이 부족한 실력이라 자랑스럽게 대중 앞에 선보이기에는 약간 부족하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발전할 테니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기희현은 또 "곡 작업을 하면서 한 노래를 반복해서 많이 듣기 때문에 사실 앨범이 나오고 나면 다시 듣지 않는다"며 "내가 내 목소리를 들었을 때 어색한 부분도 있었지만 계속 들으니 익숙해진 것도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다이아의 세 번째 앨범 '스펠'은 13일 자정, 팬송 '더럽(The love)'은 14일 자정에 공개된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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