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유 의장 ‘늘 약자들의 입장에서 의정활동 펼칠 것’"[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의회(의장 조승유)는 추석을 앞둔 12일 광산구 관내 노인복지관 3개소와 아시아외국인근로자센터 및 조손가정을 방문해 위문했다. 이날 위문에는 조승유 의장을 비롯한 의원 및 박삼용 부의장, 김동권 운영위원장, 정경남 기획총무위원장 등 의장단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해 쌀과 과일 등 15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노인복지관 시설뿐만 아니라 평동공단, 하남공단 등에서 근로하는 외국인근로자들을 위문하기 위해 아시아외국인근로자센터(이사장 김복주, 평동 소재)를 방문해 타국에서 온 근로자들을 위문했다. 조승유 의장은 “광산구에는 공단이 많아 외국인 근로자들도 많고 명절에 특히나 소외되는 계층들이 많다”며 “늘 약자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그들의 편에 서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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