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행정자치부 정부 3.0 체감도 우수사례 공모사업 선정

"창업민원상담실 운영 우수~ 특별교부세 2억원 인센티브 확정"[아시아경제 김태인 기자]전라북도는 행정자치부에서 국민의?편의 향상 및 정부 3.0의체감도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한 '간편창업·성공취업 원스톱서비스 제공' 우수사례 공모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상사업비) 2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창조적 지식재산 사업화 협업, One-Roof 구축 운영”이라는 사업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도민의 생활 속 아이디어를 창업에서 사업화까지 성장단계별로 연계할 수 있는 공간적 통합을 통한 One-Roof 민원(인허가) 종합지원 협업체계를 마련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본 사업은 전라북도 지원을 받아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전북지식재산센터 3개 기관이 공동으로 구축한 협업공간인 CNIP*를 기반으로 창업과 관련된 컨설팅, 지식재산 권리화, 기술애로 해소지원 등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창업에 필요한 정보교류를 위한 공간 및 전문컨설턴트, 매니저가 상주하면서 법인설립, 공장등록 인허가 등 제반 민원사항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창업민원상담실을 새로 구축하는 등 각 기관들과 연계 협력하여 통합 지원하는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다.이 사업을 통해 창업기업 15개사를 육성하고 신규 일자리 75개 창출을 목표로 창업에 관련된 각종 인·허가사항을 지원하는 창업민원상담실 구축과 더불어 우수한 아이디어를 공모하여 발굴하고, 이를 사업화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지원 할 계획이다.전라북도 유희숙 경제산업국장은 “도민의 창업애로사항 해소와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CNIP 내에 구축되는 창업민원상담실은 민원사항을 신속히 지원하는 등 창업하기 좋고 사업화하기 좋은 전북을 만드는 우수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김태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