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골마을근린공원
또 어린이 및 주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3억2000만원을 들여 CCTV22대를 구매해 어린이공원 16곳과 근린공원 4곳에 11월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CCTV는 초고화질 IP카메라로 자가통신망을 통해 초고화질 영상을 제공한다. 주민안전과 범죄예방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구는 어린이공원과 근린공원에 첨단 CCTV 192대를 설치하고 통합관제센터에서 경찰과 함께 24시간 공원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 중계근린공원은 파고라를 보수하고 상계근린공원은 보도블럭을 정비하고 산책로를 정비한다. 골마을근린공원은 야외무대를 정비하고 파고라를 설치했다. 이외에도 공원내 노후 운동기구를 정비하고 공원등을 LED등으로 교체한다. 수목을 보식하고 정자 등 편의시설을 정비한다. 현재 노원구에는 92개 어린이공원과 26개 근린공원이 있다. 구는 지역 내 조성한 지 20년이 넘은 노후화된 도시공원이 많아 도시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2018년까지 연차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어린이공원이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놀 수 있고, 주민들이 근린공원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공원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