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기자
콜롬비아 착수보고회 전경(제공=안랩)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안랩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진행하는 2016년 '한-콜롬비아 IT협력센터 공동협력프로젝트' 정보보안 컨설팅 착수보고회를 콜롬비아 정보통신기술부에서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안랩은 오는 11월까지 콜롬비아 정보통신기술부에 침해사고대응팀(CERT) 실무자 교육과 사이버보안 침해사고 대응 운영전략 수립 등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인터젠아이티지컨소시엄(인터젠아이티지, KTNET, 안랩 등)에서 수행하며, 안랩은 이 중에서 정보보호 책임 과제를 담당한다.안랩은 "이 사업이 한국의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경험과 정보보호 노하우를 개발도상국 및 중진국으로 전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