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전남동부, 중기 정책자금 추경예산 신청·접수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중소기업진흥공단 전남동부지부(지부장 이종철)는 구조조정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164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정책자금 추경예산을 확보, 융자 신청·접수를 개시한다고 9일 밝혔다.올해 중소기업 정책자금 추경예산은 지난해 메르스 피해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편성한 추경예산보다 증가한 규모로 중소기업 경영애로 완화 및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65억원), 신성장기반자금(52억원), 창업기업지원자금(47억원)을 증액해 융자 지원하기로 했다.특히 정부의 산업 구조조정(5대 : 조선·해운·철강·석유화학·건설) 추진에 따른 일시애로를 겪는 기업에게 기업 여건별 맞춤형으로 ‘일시적경영애로자금’을 지원한다.또 ‘신성장기반자금’은 업력 7년 이상 기업 중 기술성과 사업성이 우수한 중소기업의 장기시설 투자와 시운전자금을 지원하는 자금으로 현행 시설자금 기준금리 대비 평균 0.7%P 금리를 인하해 적극 지원한다.정책자금 융자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온라인 자가진단을 수행해 사전상담을 거쳐 신청가능 하다. 자세한 사항은 중진공 전남동부지부(061-724-1056)로 문의하면 된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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