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수원대학교(총장 이인수)는 8일 교내 체육관에서 경기도교육청과 삼성전자가 주최하는 '2016 드림樂(락)서'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3년 시작된 드림락서는 지역사회 중·고생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주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자신의 흥미와 재능, 관심 직업 등을 알아보는 'I 캠퍼스' ▲여러 가지 전공과 직업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WANT 캠퍼스' ▲직종별 전문가의 멘토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KNOW 캠퍼스'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나만의 매력을 찾을 수 있는 'ME 캠퍼스'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으로 꾸며졌다. 또 개그맨 이동엽의 사회로 진행된 2부 '토크콘서트'에서는 삼성 임직원 특강과 스포츠해설가 박문성, 남성듀오 '소심한 오빠들'이 강연자로 나서 열정과 도전에 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수원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을 통해 대학교 학과 및 전공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진로 선택에 필요한 탐색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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