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인턴기자
레드벨벳. 사진='주간아이돌'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의 김희철이 레드벨벳과 친분을 과시했다. 신곡 ‘러시안룰렛’으로 컴백한 레드벨벳은 7일 방송된 ‘주간아이돌’에 출연했다. 이날 김희철은 “업어 키운 후배들”이라며 자신이 ‘레드벨벳 엄마’라고 칭했다. 그러자 슬기는 “김희철이 나의 첫 번째 팬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데프콘은 “그때 레드벨벳이 처음으로 ‘주간아이돌’에 출연할 때도 나한테 직접 전화해서 잘 챙겨주라고 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주간아이돌’을 진행한 후 본 적이 있냐는 김희철의 질문에 레드벨벳은 “니코니코니”를 재연하는 등 프로그램의 애청자임을 나타냈다. 그는 “니코니코니 하셨던 게 기억에 남는다”며 김희철의 방송 중 인상 깊었던 부분을 설명했다. 한편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57분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