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리티지 라인' 인기 모델인 스파게티 & MB의 새 버전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신발 모델인 '스파게티'와 '엠비'의 가을·겨울 버전인 스파게티 플래시와 MB 플래시를 7일 출시했다.스파게티와 MB는 1990년대 NBA 스타플레이어의 시그니처 농구화를 재해석한 '헤리티지 라인'의 주력 모델. 매년 새로운 감각을 입힌 신규 모델을 출시할 때마다 인기를 얻고 있는 휠라의 대표 아이템이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인 스파게티 플래시는 기존 스파게티 제품을 러닝화로 구현했다. 갑피의 직조 포인트는 무재봉 형태를 적용했으며, 슬립온 스타일로 재구성해 심플한 디자인은 물론 발등의 편안함까지 갖췄다. 색상은 다크 그레이와 라이트 그레 등이다. MB 플래시 역시 기존 MB 모델의 특징인 크레이지 스핀 패턴을 중창과 밑창을 적용해 90년대 트렌드를 적용한 러닝화로 탈바꿈했다. 사이즈는 230~280mm까지 남녀 공용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9만 9000원이다.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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